OGQ Overview

I.T. Shin
13 min readNov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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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등의 디지털 저작권 콘텐츠를 사고 파는 개인, 기업간 마켓플레이스이다.

저작권 컨텐츠 시장은 전 세계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구매자는 B2B, 기업 으로 한정되어 왔다. Getty Images, Adobe, Shutterstock, VCG 등은 30여년 동안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다만, 컨텐츠 기업의 레거시가 쌓여 왔다. 크리에이터 중심이 아닌 유통사 중심의 관점, 크리에이터와 구매자의 소통 단절, 유통사가 75%를 가져가는 기형적 수익 배분 비율, 서비스 내 디지털 컨텐츠로 올라온 것에서 출발하는 저작권 도용을 방치하는 악순환, 글로벌 3천여 컨텐츠 판매서비스 기업이 생겼으나, 크리에이터 관점에서 대량 업로드의 불편함 등은 컨텐츠 저작권 시장을 이제는 새롭게 바라봐야 하는 필요를 가져 왔다.

글로벌 기업은 4.7억개, 한국 기업은 625만개이다. 한국 시장에서 1위의 저작권 판매를 해 온 G사의 기업 고객수는 76만개, 이 중 유료 고객수는 4만여개에 불과하다.

누구나 글을 쓰고 채팅을 한다. 스티커 이미지 폰트 등을 필요로 한다. 누구나 동영상을 만들고 채팅을 한다. 음원 폰트 이미지 스티커가 필요하다. 620만개의 기업은 어떻게 문서를 작성하고, 동영상을 생성하고 있을까?

75억의 개인은 저작권 컨텐츠를 구매하는 것일까? 5,200만명의 우리나라 사용자는? 2017년 기준, 네이버에서는 5.5억회의 리소스 컨텐츠 사용이 있었다. 그 중, 유료, 무료의 사용량 차이는 확연하다.

개인과 기업이 저작권 컨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한 전제는 수용 가능한 Pricing과 사용이 쉬운 UI이다. OGQ는 저작권 컨텐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크리에이터는 물론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

OGQ마켓은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했다. 구매자가 아닌 팬으로 소통하게 한다. 구매자는 물론 일반 팬과의 Engagement가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터는 OGQ마켓의 페이지는 나의 마켓이다. YouTube, Instagram 등에서 자신의 마켓을 알리고 Network Effect를 스스로 만들어 낸다.

크리에이터의 창작이 중심이 된다면 당연히 그 수익배분 또한 그래야 한다. 70%의 수익을 크리에이터에게 배분한다. 크리에이터 개인이 개별적으로 상품을 생산, 포장, 배송, CS관리, 환불관리, 재고관리는 어렵기에 IP상품의 전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을 OGQ는 자동화했다.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저작권 컨텐츠를 올리는 것 만으로, OGQ CDB(Custom Design Builder)는 IP상품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판매수익의 15%를 다시 크리에이터에게 배분한다.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타인이 살만한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렵다. 그림, 동영상, 움직이는 스티커 모두 마찬가지이다. 음악, 폰트를 일반인이 창작하는 것은 더욱 멀어진다.

AI기술이 움직이는 스티커의 창작을 돕는다면? 한장의 사진을 촬영하면, 수천장의 에디팅 버전을 AI가 만들어 준다면? 사용자가 이미지를 선택하면, 동영상으로 자동 생성한다면? 내 목소리를 에셋화 하여 판매할 수 있다면? YouTube에서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악기로 새로 연주를 하여 2차 저작권이 담긴 새로운 커버음원을 만들어 준다면?

질문은 AI기술을 통해 그것을 가능하게 했고, OGQ는 Creator Studio에서 사용자가 손쉽게 저작권 컨텐츠를 창작할 수 있게 했다. 2025년, 1억명의 크리에이터가 OGQ마켓에서 컨텐츠 창작을 하는 미래를 계획한다.

OGQ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통해 누구나 손쉽게 팔릴 만한 저작권 컨텐츠를 창작하게 한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OGQ에서 자신의 컨텐츠 마켓을 만든다. OGQ의 모든 글로벌 마켓에서 이 컨텐츠 및 자동화된 IP상품은 판매된다. 크리에이터가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돕고, 더 많은 팬들과 연결되게 하는 것. OGQ의 미션이다.

OGQ Backgrounds 및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1,498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한다. 월 4백여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 수는 28.4억회이다. 현재 전 세계 개인, 기업들이 올린 저작권 에셋 콘텐츠는 2.12억개이고, 이미지와 동영상이 2.1억개, 스티커가 2만 5천개 세트, 음악 2만 3여개 등이 등록되거나 여전히 업데이트 되고 있다. OGQ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팬으로 연결하고,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70%를 지급하며, 저작권을 기존의 1/100 가격으로 빌려 쓰는 마켓(CaaS, Copyright as a Service)으로 성장하고 있다.

OGQ의 1,400만여 크리에이터 중 콘텐츠 다운로드가 5천개를 넘는 크리에이터를 “스타크리에이터”로 분류하고 OGQ마켓에 추천으로 노출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전체 크리에이터 중 약 1%의 크리에이터인 1만 1천여명이 현재 대상이다.

스타크리에이터는 누적 230만개의 콘텐츠를 등록했고, 사용자가 이를 다운 받은 횟수는 2억 2천만회이다.

OGQ는 OGQ Backgrounds, NAVER OGQ Market, OGQ 폰테마샵, LINE Launcher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복된 사용자가 다수 포함된 각 국가의 사용자를 보면 한국의 비중은 7천만, 인도 2,200백만, 러시아 1,500백만, 미국 950만, 브라질 480만명의 사용자 분포도이다.

OGQ는 Google이 선정한 세계 8대 앱으로 선정되고 (2015년, 비게임분야), 약 240만명이 평가한 레이팅은 4.6/5를 기록하여 수년간 Google이 600여회 이상 글로벌 사용자 대상으로 추천하였다. 이를 통해 광고비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오가닉(Organic) 성장으로 2.3억회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OGQ 사용자와 크리에이터 소통 지표 또한 J커브로 성장하여 누적 7,800만건의 인터랙션(라이크, 팔로우, 댓글)이 발생하고 있다.

사용자의 콘텐츠 다운로드는 누적 28억회이고, MAU(Monthly Active User, 매월 유니크 사용자)는 약 400만명이다. 2018.5.1 유료로 판매되는 저작권 컨텐츠 마켓을 런칭 한 이후 빠르게 사용자를 증가시키고 있다.

OGQ마켓이 빠르게 파트너와 확장될 수 있도록 OCP 시스템 구조 및 OGQ내 저작권 컨텐츠의 API를 오픈했다. 글로벌 기업 어디나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음원, 폰트를 자신의 서비스 내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채팅, 메신저, 블로깅, 커머스 상세 페이지, YouTube 동영상 제작 등의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바로 컨텐츠를 검색, 선택, 사용할 수 있게 한다.

OGQ는 저작권 컨텐츠 B2C마켓 분야, 글로벌 1위이다. 191개국에서 사용자가 유입된다. 2.3억회의 전체 포트폴리오 앱 다운로드로 사용자를 확대한다. 저작권 컨텐츠 수익의 70%를 크리에이터에게 배분하고, 한 번의 컨텐츠 업로드로 OGQ 모든 마켓에서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OGQ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인증과 등록을 할 수 있는 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며, 사용자의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 인증 및 등록관리를 서비스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OGQ에서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것 만으로 저작권 등록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8년 5.1일 OGQ는 네이버와 함께 최초의 개인 대상 유료 저작권 마켓을 런칭했다. 현재까지 500만개의 콘텐츠를 사용자는 다운로드했고, 이 중 110만개가 유료 구매 되었으며, 개당 50원 ~ 1,000원 등으로 평균 판매된다. 개인 사용자들이 저작권을 준수하고 구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OGQ는 평균 3천원~1만원의 월정액 서비스를 2021년 2분기에 네이버와 런칭하게 되고, 현재 약 1백만명의 NAVER OGQ마켓 사용자 중 4~8%의 사용자가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GQ의 유료 마켓은 현재 NAVER OGQ마켓, 아프리카TV OGQ마켓, 삼성전자 등과 함께 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OGQ의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 에셋 콘텐츠 마켓이 런칭된다.

저작권 콘텐츠는 각 파트너 서비스에서 이용된다. 아프리카TV OGQ마켓의 경우, 채팅창 내의 이모티콘, 별풍선 등에 활용되고, BJ와 팬이 서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구독 상품 형태로 제공된다. 음원과 폰트는 BJ가 직접 방송에 사용하고,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저작권 걱정 없이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특히, BJ와 팬 사이의 공감력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커머스가 방송에서 이뤄지도록, BJ는 자신의 저작권 콘텐츠 또는 실물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방송 중 클릭 한 번으로 노출 및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BJ와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증가될 수 있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BJ가 원할 경우 방송 영상은 수초 단위로 자동 분할되어 글로벌 OGQ마켓에서 동시 판매 되고, 해당 판매액의 70%는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된다. 아프리카TV의 BJ가 방송을 하는 것만으로 영상이 저작권 에셋 콘텐츠가 되고 “아프리카TV OGQ마켓”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OGQ마켓과 함께 하는 파트너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기업 크리에이터도 OGQ마켓에 가입하여 저작권 컨텐츠 판매는 물론 자신 의 IP커머스 마켓을 만든다. 고객을 초대하여 IP상품을 판매하고 팬과 소통한다.

OGQ는 2019년 약 20억원 매출, 2020년 약 40억원의 매출로 성장했다. 100원, 200원의 초저가 저작권 컨텐츠를 판매하고, 크리에이터에게 70%를 배분하고 있다.

네이버는 2018년 75억원을 OGQ에 투자하여 현재 OGQ의 2대 주주이다. OGQ와 콘텐츠 에셋 마켓 서비스인 ‘NAVER OGQ Market’ 서비스를 공동 운영중이다(http://ogqmarket.naver.com). 아프리카TV는 50억을 OGQ에 투자하였다. 아프리카TV 내 저작권 에셋 콘텐츠의 판매, 저작권 에셋 IP를 활용한 커머스 마켓을 OGQ와 진행하고 있다.2 021년 ‘아프리카TV OGQ마켓’의 확대로 OGQ는 약 71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NAVER,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아프리카T V, UTC인베스트먼트 등에서 들어온 투자금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투자금 직전 대비 4배의 매출 성장과 함께 현재 82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OGQ가 0% 재무적 성장을 한다는 가정으로 약 42개월간 생존할 수 있는 자금이다. 누적 155억원 투자금 중 약 77억원(현금 및 주식스왑)을 회사 인수에 사용하였다.

OGQ는 네이버 손자회사 아이커넥트를 인수 합병, 네이버 사업부 그라폴리오마켓 및 와치마스터의 사업부를 인수, 판도라TV의 모바일 생중계 플랫폼 서비스인 플럽(Plup)을 인수, 스티커 자동 빌더 서비스 기업인 리슨소프트를 인수, 합병 하였다.

OGQ는 총 52명의 구성원 중 약 70%가 코딩개발, UI개발,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급여 약 2.5억원, 서버회선, 임대료 등을 주요 원가로 구성, 평균 3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OGQ는 B2C 시장을 넘어 B2B 시장에 도전하고,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증대시킨다. 이를 위해 국내 1위 B2B기업과 통합한다. 개인 대상 글로벌 저작권 컨텐츠 판매 1위의 성과를 기업 대상으로 확대한다.

2021년, 양사 통합 전제, 337억의 매출, 39억의 영업이익, 기업고객 76만개, 개인 크리에이터 1,500만여명의 성장을 만들어 낸다.

OGQ는 자체 비디오 태깅, 이미지 인식 태깅 기술로 수억개의 컨텐츠를 손쉽게 검색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 네이버는 물론 국내외 검색엔진에 컨텐츠를 최적화 하고, OGQ마켓의 컨텐츠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게 한다.

움직이는 스티커를 손쉽게 만들고

이미지와 동영상을 손쉽게 창작하며

원하는 악기로 새로운 음원을 손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목소리를 학습하여 목소리 자체를 미디어 시장에 판매하고, 동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의 테마는 물론 앱아이콘까지 손쉽게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OGQ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www.ogq.me)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보이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트리밍, CaaS,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OGQ Backgrounds 및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1,500여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한다. 월 4백여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 수는 28억회이다. OGQ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팬으로 연결하고,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70%를 지급하는 저작권 콘텐츠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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