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박스’에 보관한 내 사진을 다양한 상품으로 만든다.

I.T. Shin
3 min readJan 26, 2021

네이버-OGQ 디지털 콘텐츠 실물 상품화 사업 제휴 체결

- 네이버 MYBOX 이용자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인 사용의 목적으로 포토북, 생활문구, 커스텀 의류 등 자동 제작 가능해져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이사 신철호, ogq.me)가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와 ‘네이버 MYBOX’의 사용자들이 보관중인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물 상품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체결했다. ‘네이버 MYBOX’는 현재 3천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X OGQ

OGQ는 실물 상품 프리뷰 자동 생성 기술인 ‘커스텀 디자인 빌더(Custom Design Builder)를 통해 ‘네이버 MYBOX’ 이용자들에게 개인 사용의 목적으로 디지털악세사리, 생활문구와 포토북, 커스텀 의류 등 실물상품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작된 실물 상품은 개인 소장이 가능하며, 저작권이 인증될 경우 OGQ 플랫폼에서 바로 판매까지 가능하다.

OGQ 커스텀 디자인 빌더(CDB)는 실물 상품 제작을 위한 도안 생성부터 제품 생산, 포장, 배송,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CDB는 개인은 물론, 여러 기업이 각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여러 IP를 활용한 커머스 사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해 11월 파일 저장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가 개인 데이터 분류와 관리에 최적화된 저장 공간인 ‘네이버 MYBOX(마이박스)’로 리뉴얼했다. 리뉴얼한 ‘네이버 MYBOX’는 ‘연월일 요약’ 및 ‘자동 앨범’ 기능을 통해 쉽게 사진을 분류하고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수 많은 사진을 장소, 일자,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OGQ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실물상품 인화 서비스도 오는 3월 내 오픈 예정이다.

OGQ 유승재 마켓익스팬션 본부장은 “네이버 MYBOX 이용자가 보관 중인 고화질 사진을 OGQ의 기술을 활용해 실제 제품을 1개씩 주문제작할 수 있게 됐다. 파일로만 저장해 두었던 컨텐츠를 필요한 액자, 앨범, 후드티, 쿠션 등 실물로 자동 구현되는 첫 단계라는 의미가 있다. 향후 상품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라며 “개인 이용자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도 쉽게 자사 IP를 활용하여 상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OGQ

OGQ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보이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트리밍, CaaS,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OGQ Backgrounds 및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1,500여만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한다. 월 4백여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 수는 28억회이다. OGQ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팬으로 연결하고,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70%를 지급하는 콘텐츠 에셋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도자료 관련 문의

OGQ 주식회사 (TEL. 070–7438–6159)

OGQ 마켓익스펜션 정효정 리더 (expansion@ogq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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